[비즈니스포스트] 삼성SDI가 전기차 배터리 사업에서 수익성이 개선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삼성SDI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94억 원, 영업이익 3223억 원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1분기보다 매출은 36.7%, 영업이익은 142% 늘었다.
삼성SDI는 자동차 전지는 고부가제품인 젠5(Gen.5) 배터리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고 판가 연동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원형전지는 고출력 전동공구용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파우치형 전지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공급되면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전자재료는 고부가가치 편광필름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편광필름은 LCD TV 수요감소에도 프리미엄 제품 비중확대로 실적이 늘었다. 조장우 기자
삼성SDI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4조494억 원, 영업이익 3223억 원을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 삼성SDI 로고.
2021년 1분기보다 매출은 36.7%, 영업이익은 142% 늘었다.
삼성SDI는 자동차 전지는 고부가제품인 젠5(Gen.5) 배터리를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됐고 판가 연동을 통해 원자재 가격 상승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실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소형전지의 경우 원형전지는 고출력 전동공구용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파우치형 전지는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공급되면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
전자재료는 고부가가치 편광필름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다. 편광필름은 LCD TV 수요감소에도 프리미엄 제품 비중확대로 실적이 늘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