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새 게임 에버소울을 들고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1에 참가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일 새 모바일게임 에버소울의 브랜드 정체성(BI)과 신규 이미지를 공개했다. 더불어 이 게임을 지스타2021 참가 라인업에 넣기로 했다. 
 
카카오게임즈, 새 모바일게임 에버소울을 지스타2021에서 선보여

▲ 카카오게임즈의 새 게임 에버소울. <카카오게임즈>


새로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에버소울에 등장하는 다양한 미소녀 캐릭터들이 들어갔다.

카카오게임즈는 11월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21 현장 방문자에게도 에버소울을 선보이기로 했다. 

에버소울은 나인아크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한국과 글로벌시장의 목표 출시시기는 2022년이다.

일본 애니메이션풍의 3차원(3D)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미소녀 정령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투 외에 캐릭터의 호감도를 높여 연애할 수 있는 시스템, 영지를 가꾸는 경영시스템 등이 들어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