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홍콩 및 중국주식 매매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NH투자증권은 홍콩주식과 중국주식을 거래하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매매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홍콩 및 중국주식 첫 거래고객 대상 수수료 우대행사

▲ NH투자증권은 홍콩주식과 중국주식을 거래하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매매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이벤트 기간은 9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QV' 고객이 최초로 해외주식 거래를 등록하면 이후 6개월 동안 홍콩 및 중국주식 매매수수료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이미 해외주식 거래내역이 있는 QV고객이 중국주식 거래를 등록하면 커피 기프티콘이 지급된다.

NH투자증권은 홍콩법인이 5월 홍콩거래소 회원권을 취득하면서 기존 현지 브로커를 통한 중개방식을 자체 중개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번 수수료 이벤트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해외주식 고객에게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새로운 투자처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홍욱 NH투자증권 글로벌사업본부장은 "홍콩 현지법인의 홍콩거래소 회원권 정식 취득에 맞춰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이벤트가 해외주식 거래고객이 새로운 투자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