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2분기에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급증하는 성과를 냈다. 매출은 2분기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LG전자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1101억 원, 영업이익 1조112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48.4% 늘고 영업이익은 65.5% 급증했다.
매출 17조1101억 원은 LG전자의 역대 2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치다.
LG전자는 올해 7월 말 스마트폰사업을 종료한다. 이에 2분기 실적부터 MC사업본부 실적이 중단영업손실로 처리됐다.
이번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추산치다.
LG전자는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 편의를 위해 잠정실적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 등 자세한 내용은 7월 말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LG전자는 2021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7조1101억 원, 영업이익 1조1128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 LG전자 로고.
2020년 2분기보다 매출은 48.4% 늘고 영업이익은 65.5% 급증했다.
매출 17조1101억 원은 LG전자의 역대 2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치다.
LG전자는 올해 7월 말 스마트폰사업을 종료한다. 이에 2분기 실적부터 MC사업본부 실적이 중단영업손실로 처리됐다.
이번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른 추산치다.
LG전자는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 편의를 위해 잠정실적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 등 자세한 내용은 7월 말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