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이준석, 윤석열 향해 "문재인정부 저항 이미지 말고 국정능력 보여야"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6-15 10:41: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정운영에 관한 능력을 국민에게 입증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 대표는 15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이 문재인 정부에 저항하는 이미지 말고도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지에 관한 국민의 질문에 대답해햐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68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준석</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향해 "문재인정부 저항 이미지 말고 국정능력 보여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그는 “특별한 학습보다는 평소의 고민이 얼마나 많았나를 국민이 볼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윤 전 총장이 대통령선거를 위한 진용을 갖춰나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 대표는 “지금까지 행보로는 정치 결심이 약해 보였지만 최근 조직체를 갖추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표 당선 직후 윤 전 총장과 나눈 문자메시지를 놓고 “과대해석할 필요는 없다”며 “윤 전 총장 측 공보담당자를 통해 공식소통할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을 포함한 당 밖 대선주자들이 대선에 도전하려면 서둘러 국민의힘에 입당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막판에 ‘뿅’하고 나타난다고 당원들이 지지해주지 않는다”며 “대선이 3월이면 6개월 정도는 당원들과 호흡하는 과정이 있어야 나중에 적극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 2025년 출시,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대법원 '이재명 무죄 판사 체포시도'에 "사실이라면 사법권 중대 침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