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에서 LX홀딩스 아래로 이동한 실리콘웍스가 이름을 바꾸고 사업목적을 확대한다.
실리콘웍스는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한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를 통해 회사 이름을 실리콘웍스에서 LX세미콘으로 바꾼다.
사업목적을 더 명확하게 하는 내용도 안건에 포함된다.
기존 사업목적인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항목이 ‘반도체, 반도체 제조장비, 응용부품 등의 설계, 제조, 설계용역, 판매, 유지보수 및 관련 부가 서비스’로 확대된다.
‘반도체, LCD 설계용역’은 ‘전자, 전기, 디스플레이, 기계기구 관련 소재, 부품, 모듈, 부속품 등의 설계, 제조, 설계 용역, 판매, 유지보수 및 관련 부가 서비스’로 구체화한다.
실리콘웍스는 LX그룹 신설 지주사인 LX홀딩스의 자회사다. 다른 LX홀딩스 자회사인 LG상사, LG하우시스, LGMMA와 함께 5월2일 LG에서 분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실리콘웍스는 25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 승인의 건을 의결한다고 10일 공시했다.

▲ 손보익 실리콘웍스 대표.
이를 통해 회사 이름을 실리콘웍스에서 LX세미콘으로 바꾼다.
사업목적을 더 명확하게 하는 내용도 안건에 포함된다.
기존 사업목적인 ‘반도체 설계 및 제조’ 항목이 ‘반도체, 반도체 제조장비, 응용부품 등의 설계, 제조, 설계용역, 판매, 유지보수 및 관련 부가 서비스’로 확대된다.
‘반도체, LCD 설계용역’은 ‘전자, 전기, 디스플레이, 기계기구 관련 소재, 부품, 모듈, 부속품 등의 설계, 제조, 설계 용역, 판매, 유지보수 및 관련 부가 서비스’로 구체화한다.
실리콘웍스는 LX그룹 신설 지주사인 LX홀딩스의 자회사다. 다른 LX홀딩스 자회사인 LG상사, LG하우시스, LGMMA와 함께 5월2일 LG에서 분할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