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한화투자증권으로부터 빅데이터 자회사를 인수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한화생명은 2일 공시를 통해 한화투자증권의 자회사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화생명은 2월19일 한화투자증권으로붜 데이터애널리틱스랩 지분 100% 64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한화투자증권이 2018년 7월 100억 원을 출자해 만든 빅데이터 분석회사다.
한화생명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여건 및 데이터 관련 제도의 변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한화투자증권과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한화생명은 2일 공시를 통해 한화투자증권의 자회사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 한화생명 로고.
앞서 한화생명은 2월19일 한화투자증권으로붜 데이터애널리틱스랩 지분 100% 64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데이터애널리틱스랩은 한화투자증권이 2018년 7월 100억 원을 출자해 만든 빅데이터 분석회사다.
한화생명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여건 및 데이터 관련 제도의 변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한화투자증권과 주식 매매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