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 대상 영상공모전 열어, "새로운 일터 조성 캠페인"

▲ 롯데건설 임직원 UCC 공모전 포스터.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롯데건설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과 우울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사기진작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일부터 4월25일까지 진행된다. 

롯데건설 임직원은 자유주제로 30초 이상 5분 이내 영상을 만들어 출품할 수 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2명에게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 시상식은 5월 중 진행된다. 

롯데건설은 공모전 기간에 사내게시판을 활용해 임직원의 소통과 화합의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하석주 대표이사 사장이 강조하는 ‘새로운 일터 조성’ 캠페인의 일환이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상황에서도 소통하며 웃을 수 있는 비대면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