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신생기업 지원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DGB금융은 '피움랩' 2기 육성기업 성과를 투자자들에 선보이는 온라인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DGB금융 신생기업 투자유치행사 열어, 김태오 "핀테크기업 발굴"

▲ DGB금융 신생기업 투자유치 행사 안내.


피움랩은 DGB금융이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우수 신생기업을 선발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DGB금융이 피움랩 2기 프로그램으로 육성한 투유즈와 다이브, 맘쓰랩, 트리거파트너스, 부엔까미노 등 기업들이 온라인행사에서 투자자들에게 기술 발전의 성과를 소개했다.

한국성장금융 자문단과 벤처캐피털기업 관계자들이 행사를 참관하며 신생기업들을 심사하고 직접투자 검토를 진행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우수한 지역 핀테크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수도권의 우수한 핀테크 관련기관에도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