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10월28일 부산광역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IBK창공 부산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이 신생기업 육성 프로그램 참여기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
기업은행은 28일 부산광역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IBK창공 부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기업은행의 신생기업 육성 프로그램 'IBK창공'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투자자와 외부인에 상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IBK창공 부산센터에서 육성한 신생기업 14곳이 발표행사를 열었다.
기업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맞춰 발표자와 투자자 등 최소 인력만 행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일반 참여자나 관람을 원하는 관계자는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통해 발표행사를 시청했다.
기업은행이 9월까지 IBK창공 프로그램으로 육성한 신생기업은 모두 243곳에 이른다.
현재는 서울 마포와 구로, 부산센터에서 2021년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기업 60곳 모집이 진행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참여기업과 수료기업에 투자유치 기회 제공 등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신생기업에 성장 단계별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