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간편결제서비스 개편을 알리기 위해 TV광고와 할인쿠폰 증정행사를 연다.
카카오페이는 결제서비스 개편을 맞아 '결제는 카카오페이' 캠페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23일부터 TV광고 등 주요 홍보채널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해외 가맹점 등에서 카카오페이 간편결제를 알리는 영상광고가 송출된다.
카카오페이는 10월 들어 간편결제서비스 사용이 더 편리해지도록 모바일앱을 개편했고 결제를 이용할 때마다 적립할 수 있는 포인트 기능을 추가했다.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페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기능도 새로 지원된다.
카카오페이는 홍보기간을 맞아 1만 원 이상을 간편결제로 이용한 고객 선착순 100만 명에 2천 원짜리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등 일부 제휴처에서는 2천 원 이상만 결제해도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비대면시대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결제서비스의 장점을 많은 고객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