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11월6일까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20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
NH농협은행이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주제로 공모전을 연다.
NH농협은행은 11월6일까지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와 함께 ‘2020 금융소비자 권리 찾기 크리에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개인 및 팀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동영상과 카드뉴스로 나뉜다. 공모주제는 △고령자, 장애인, 사회초년생 등 금융취약계층의 슬기로운 금융생활 △NH농협은행 디지털서비스를 활용한 슬기로운 금융생활 등 두 가지다.
11월 모두 15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한다.
입상자에게는 공정거래위원장상, 한국소비자원장상, NH농협은행장상을 비롯해 상장과 모두 10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관사인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공모전 수상작을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금융소비자 보호 홍보영상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에도 금융교육 자료로 제공해 올바른 금융소비자 보호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