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전자 갤럭시워치3와 갤럭시버즈라이브, 갤럭시노트20울트라.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신형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는 6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6만 대가 팔렸다. 전작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같은 기간 판매량과 비교하면 3배 수준이다.
갤럭시워치3는 출시 당일 7천 대가 팔려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중 최대 판매량을 보이기도 했다.
신형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라이브도 같은 날 출시돼 현재까지 30만 대 이상 팔렸다. 마찬가지로 전작 갤럭시버즈플러스의 3배 수준이다.
갤럭시버즈라이브 판매량의 절반가량은 미스틱브론즈 모델로 알려졌다.
갤럭시워치3와 갤럭시버즈라이브의 초반 흥행은 갤럭시노트20 판촉행사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고객에게 갤럭시워치3 30% 할인권과 함께 갤럭시버즈라이브를 선택 사은품 중 하나로 제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