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1년 동안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수익률 부문에서 보험업계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생명이 생명보험업계에서 가장 높은 퇴직연금 수익을 냈다.
미래에셋생명은 최근 1년 동안 퇴직연금 확정기여(DC)형 수익률부문에서 보험업계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2분기 기준 미래에셋생명의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1년 수익률은 2.73%다.
2위는 IBK연금보험(2.41%)이다. DB생명과 신한생명이 각각 2.38%와 2.35%로 뒤를 이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런 성과를 놓고 직접 운용하는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인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 12월 출시된 이 상품은 최근 1년 수익률 7.1%, 3년 수익률 14.2%를 냈다.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에서는 미래에셋생명 자산운용 전문가가 분기마다 결정하는 모델 포트폴리오(MP)를 통해 국내외 투자펀드 자산의 편입비중을 재조정한다.
서영두 미래에셋생명 전략영업부문대표는 “100세 시대 노후 30년의 성패는 효율적 퇴직연금 자산운용으로 결정된다”며 “많은 고객이 글로벌 우량자산에 합리적으로 투자하는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을 통해 행복한 은퇴 설계를 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