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컨택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 민혜병 KT 기업사업전략본부장(왼쪽)과 한상록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진단평가BU장이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컨택센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T >
KT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콜센터 품질혁신과 스마트콜센터 확산을 위해 인공지능 솔루션을 포함한 스마트 콜센터 진단·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산업군별 스마트콜센터 표준모델을 만든다.
KT는 8천 석 규모의 콜센터를 운영하며 확보한 경험과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스마트컨택센터(AICC)’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산업군 46개, 기업 265곳의 콜센터 서비스품질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민혜병 KT 기업사업전략본부 본부장은 “이번 협업으로 고객서비스 품질을 혁신할 수 있는 스마트컨택센터서비스를 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제공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국내 컨택센터산업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