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기관 에이스리서치와 영남일보, 대구CBS가 6일 내놓은 경북 경산 지역 국회의원 선거 한국당 후보 적합도를 살펴보면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선두로 5명의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에이스리서치> |
경북 경산지역 4.15 총선 한국당 예비후보 8명 가운데 5명이 오차범위에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여론 조사기관인 에이스리서치와 영남일보, 대구CBS가 공동으로 3일부터 4일까지 4.15 국회의원 선거 경산시 자유한국당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를 살펴보면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적합도는 13.2%, 이천수 전 경산시의회 의장의 적합도는 12.0%로 각각 집계됐다.
안국중 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11.6%), 이권우 전 국회사무처 관리관(10.8%), 조지연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8.9%) 등이 그 뒤를 이으며 5명의 후보가 오차범위에서 혼전양상을 보였다.
박석순 전 국립환경과학원장(3.6%)과 류인학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건설분과부위원장(2.6%),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2.2)%은 5% 이하에 머물렀다.
'지지후보 없음'은 17.4%, 기타후보는 2.3%, '잘모름'은 6.5%로 조사됐다.
에이스리서치와 영남일보, 대구CBS의 공동 여론조사는 2월3~4일 2일 동안 경산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