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캐피탈 유상증자에 한국투자금융지주가 500억 원 규모로 참여한다.

한국투자캐피탈은 한국투자금융지주를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금융지주, 한국투자캐피탈 유상증자에 500억 넣어

▲ 오우택 한국투자캐피탈 대표이사.


보통주 100만 주가 발행되며 발행가액은 5만 원이다. 유상증자 납입일은 20일이다.

이번 유상증자 이후에도 한국투자금융지주의 한국투자캐피탈 지분율은 이전과 변함없이 100%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해당 유상증자 참여여부를 19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