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2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 호남권 대구 경북 제주권은 ‘나쁨(81~150㎍/m³)’, 그 밖의 권역은 ‘보통(31~80㎍/m³)’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오전에 수도권 강원권 충남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 2일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사진은 30일 오전 서울 남산서울타워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하늘. <연합뉴스> |
기상청은 “2일 내륙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며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1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2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9~19도, 춘천 7~17도, 강릉 12~22도, 대전 9~19도, 광주 10~21도, 대구 10~21도, 부산 15~22도, 제주 14~22도 등이다.
휴일인 3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부터 가끔 비가 내리겠다. 강원영서와 경북내륙은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2도로 예상된다.
전국 주요 도시의 예상기온은 서울 10~19도, 춘천 9~17도, 강릉 13~17도, 대전 10~19도, 광주 12~21도, 대구 11~21도, 부산 14~22도, 제주 16~20도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