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세계적 지휘자 ‘조르디 사발’을 초청해 한화클래식 공연을 연다.
한화그룹은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한화클래식 2019’ 무대가 22~23일 서울 예술의전당과 25일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은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한화클래식 2019의 주인공으로 조르디 사발을 초청했다.
조르디 사발은 스페인 출신의 비올리스트이자 지휘자로 옛 음악의 거장으로 평가된다.
조르디 사발의 음악은 특정 지역의 옛 음악뿐 아니라 여러 시대, 여러 나라의 민속음악을 아우른다는 특징을 지닌다.
한화클래식은 2013년부터 세계 클래식 음악계의 대가들의 무대를 소개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 거장의 내한과 연주, 무료로 배포하는 충실한 프로그램 책자, 진입 장벽을 낮춘 저렴한 티켓 가격 등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화그룹은 3월20일부터 이번 공연티켓을 판매했는데 22일과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티켓은 매진됐고 현재 25일 대전예술의전당 티켓만 남아 있다.
티켓 가격은 서울과 대전 모두 R석 5만 원, S석 3만5천 원, A석 2만 원 등으로 예년과 동일하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