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도 악화됐다. 두산중공업은 연결기준으로 부채비율이 2018년 299.1%에서 2019년 1분기에 315.4%로 16.3%포인트 높아졌다.
별도기준으로는 부채비율이 187.8%에서 201.3%로 13.5%포인트 나빠졌다.
두산중공업은 “1분기 수주실적은 1분기 중 공시된 대형 발전소 건설사업 수주가 아직 반영되지 않은 수치라 2018년 1분기보다 감소했다”며 “1분기 중 공시된 인도네시아, 베트남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순천 국내 주택건설사업 수주가 확정되면 약 3조 원에 가까운 수주실적을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석현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