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는 새 자동차대출상품을 선보였다.
하나은행은 1일 신차와 중고차,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대출상품 ‘안심오토론’을 출시했다.
▲ 하나은행은 1일 신차와 중고차, 오토바이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는 자동차대출 상품 ‘안심오토론’을 출시했다. < KEB하나은행 > |
최대 5천만 원까지 대출해주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3.48%다. 차량 구입자금을 300만 원 이상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1.2%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개인 사이의 중고차 직거래, 리스 및 렌터카를 계약할 때 초기 보증금이나 선납금 용도로도 대출금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중고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이 성능 점검 서비스 및 수리보증 연장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한다.
하나은행 생활금융R&D센터 관계자는 “안심오토론은 손님의 자동차 구매 과정에서 필요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결합한 자동차대출상품”이라며 “앞으로 생활 속 금융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