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이 방위사업청으로부터 2700억 규모의 군함을 수주했다.
한진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차기 고속정 검독수리함 4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계약에 따라 한진중공업은 검독수리-B 배치-Ⅰ 후속함인 9~12번함을 건조한다.
계약금액은 모두 2741억 원으로 한진중공업이 지난해 낸 매출의 11.18%에 이른다.
한진중공업은 2020년 12월30일까지 선박을 인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
한진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차기 고속정 검독수리함 4척의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

▲ 이윤희 한진중공업 조선·건설부문 통합 대표이사 사장.
계약에 따라 한진중공업은 검독수리-B 배치-Ⅰ 후속함인 9~12번함을 건조한다.
계약금액은 모두 2741억 원으로 한진중공업이 지난해 낸 매출의 11.18%에 이른다.
한진중공업은 2020년 12월30일까지 선박을 인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