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한화 계열사 3곳에서 부여받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의 시장가치가 27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솔루션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수석부회장이 각 계열사로부터 부여받은 RSU의 2025년 말 기준 시장가치는 총 2682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651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화 771억 원, 한화솔루션 260억 원 순이다.
RSU는 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 기간 근무하거나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주식을 지급하는 보상 제도다. 스톡옵션과 달리 별도의 행사가격 없이 조건을 충족하면 주식을 받을 수 있다.
김 수석부회장은 한화와 한화솔루션에서 2020년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RSU를 부여받았다.
2025년 말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김 수석부회장 RSU 미지급 수량은 17만5410주다. 지난해 말 종가인 주당 94만1천 원을 적용하면 시장가치는 약 1651억 원이다.
한화의 미지급 RSU는 94만4548주로, 지난해 말 종가 8만1600원을 적용하면 약 771억 원이다. 한화솔루션은 97만718주로, 당시 종가를 기준으로 약 260억 원 규모다.
김 수석부회장이 부여받은 RSU는 최대 10년 동안 고의로 중대한 손실이나 책임을 질 만한 사유 발생하지 않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2030년부터 지급된다. 실제 지급 시점의 주식 가치는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화그룹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2020년 RSU 제도를 도입했다. 그 뒤 네이버와 쿠팡, 두산, 크래프톤, 에코프로 등으로 RSU 제도가 확산됐다. 나병현 기자
17일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솔루션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수석부회장이 각 계열사로부터 부여받은 RSU의 2025년 말 기준 시장가치는 총 2682억 원으로 집계됐다.
▲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한화 계열사 3곳에서 부여받은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의 시장가치가 2025년 말 기준 2682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회사별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651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화 771억 원, 한화솔루션 260억 원 순이다.
RSU는 회사가 임직원에게 일정 기간 근무하거나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주식을 지급하는 보상 제도다. 스톡옵션과 달리 별도의 행사가격 없이 조건을 충족하면 주식을 받을 수 있다.
김 수석부회장은 한화와 한화솔루션에서 2020년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는 2021년부터 매년 RSU를 부여받았다.
2025년 말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김 수석부회장 RSU 미지급 수량은 17만5410주다. 지난해 말 종가인 주당 94만1천 원을 적용하면 시장가치는 약 1651억 원이다.
한화의 미지급 RSU는 94만4548주로, 지난해 말 종가 8만1600원을 적용하면 약 771억 원이다. 한화솔루션은 97만718주로, 당시 종가를 기준으로 약 260억 원 규모다.
김 수석부회장이 부여받은 RSU는 최대 10년 동안 고의로 중대한 손실이나 책임을 질 만한 사유 발생하지 않는 등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2030년부터 지급된다. 실제 지급 시점의 주식 가치는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한화그룹은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2020년 RSU 제도를 도입했다. 그 뒤 네이버와 쿠팡, 두산, 크래프톤, 에코프로 등으로 RSU 제도가 확산됐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