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보상 전담 기간제 직원 공채 개요. < LH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상 분야 직원을 대거 채용해 수도권 주택공급 속도를 높인다.

LH는 수도권 주택공급 속도 확대를 위해 보상분야 기간제근로자 25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전문성과 업무 난도 등을 고려해 ‘보상 전문역’ 130명과 ‘보상 일반역’ 120명으로 나뉜다.

채용 일정은 현장별 상황을 고려해 이번에 150명, 12월에 100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보상 일반역’은 보상 관련 서류 정리와 현장조사, 주민 상담 지원등 보상현장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별도의 경력이나 자격요건 없이도 지원 가능하다.

‘보상 전문역’은 자격이나 경력을 갖춘 사람으로 기본조사서 검수와 확인, 보상민원 상담 및 회신, 보상 전문분야 검토 등 전문 업무를 맡는다.

감정평가사와 보상 관련 공인민간자격 소지자, 보상전문기관에서 보상 실무경력 5년 이상 등의 이력을 갖춰야 한다.

이해충돌 방지와 공정한 업무 추진을 위해 본인과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사업지구 내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는 지원할 수 없다. LH 퇴직 임직원도 지원하지 못한다.

LH는 불안정한 고용조건을 고려해 보수는 정규직보다 높게 지급한다. 직무별 예상보수는 최소 연 4100만 원에서 6200만 원이다.

1차 채용공고는 이날 오후 4시 LH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LH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보상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하고 수행업무와 전문성에 맞는 근무조건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와 현장 실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