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넥써쓰가 29일 이사회를 열고 원스토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결의했다.

주식교환 대상은 원스토어의 기타주주가 보유한 3.63%의 잔여 지분이다. 대신 넥써쓰는 기존 원스토어 주주들에게 넥써쓰 보통주식을 지급한다.

▲ 넥써쓰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원스토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한 주식의 포괄적 교환을 결의했다. <넥써쓰>


교환 비율은 원스토어 보통주 1주당 넥써쓰 보통주 1.6999445주로 책정됐다.

넥써쓰는 지난 6월 SK스퀘어, 네이버, 스틸넘버원제일차, 크래프톤이 보유한 원스토어 지분 84.63%(2024만7990주)를 626억2703만 원에 인수했다.

당시 넥써쓰는 원스토어 지분을 기존 보유분을 포함해 89.03%까지 확대하며 최대주주에 올라섰다.

이어 9월 KT와 LG유플러스의 잔여 지분까지 추가로 사들이며 지분율을 95.88%까지 끌어올렸으며, 이번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잔여 지분 전량을 취득해 100% 자회사로 두게 된다.

넥써쓰는 게임 거래액 기준 국내 2위 앱마켓인 원스토어를 완전자회사로 편입해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를 한데 묶는다. 원스토어의 유통 플랫폼에 넥써쓰의 AI 및 블록체인 사업을 직접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원스토어는 AI·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는 큰 퍼즐의 가장 중심 조각"이라며 "넥써쓰의 AI·블록체인 인프라와 원스토어의 앱 배포·결제 역량을 하나로 합쳐 글로벌 게임 유통과 결제, 온체인 인프라가 한 구조 안에서 구현되는 플랫폼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