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콜마그룹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인 콜마비앤에이치가 2027년부터 실적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5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여동생인 윤여원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사이에서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는데 올해까지는 경영권 전환 이후 사업 정상화 과정에서 비용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콜마비앤에이치 분석리포트에서 "경영권 분쟁 종료 이후 인력 재편 및 사업구조 정비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사업구조 단순화로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면서 과거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는 체질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641억 원, 영업이익 205억 원을 냈다. 2025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12% 줄고, 영업이익은 44% 늘었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사업구조를 정비해 건강기능식품과 구강관리 제품을 중심으로 위탁개발생산(ODM) 사업을 단순화할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스크 △에치엔지 △근오농림 △콜마생활건강 △강소콜마 등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화장품 제조·판매와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재배 등 여러 사업을 영위해왔다.
사업구조 재편 효과는 2027년부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분석됐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면서 신규 수주가 매출과 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도 이전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로 중국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인 강소콜마를 매각하고 난 뒤에는 전사 가동률이 80% 수준에서 12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는 해외 고객사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고객사로는 애터미와 헤일리온(옛 센트룸)을 두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미국 대형 유통기업의 건강기능식품 자체브랜드(PB) 제품을 신규 수주했으며 중국에서도 신규 브랜드사의 수주를 확보했다. 중국 고객사의 제품은 올해 4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는 미국와 동남아 유통업체를 대상으로도 수주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며 "2027년부터는 현재 확보하고 있는 해외 신규 고객사의 실적 기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날 콜마비앤에이치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조수연 기자
지난해 5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과 여동생인 윤여원 전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사이에서 경영권 분쟁이 불거졌는데 올해까지는 경영권 전환 이후 사업 정상화 과정에서 비용 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 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콜마비앤에이치 리포트를 내고 회사가 2027년부터 실적을 회복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사진은 세종시에 위치한 콜마비앤에이치 본사 전경. <콜마비앤에이치>
이다연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콜마비앤에이치 분석리포트에서 "경영권 분쟁 종료 이후 인력 재편 및 사업구조 정비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사업구조 단순화로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면서 과거보다 높은 영업이익률을 낼 수 있는 체질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바라봤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26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641억 원, 영업이익 205억 원을 냈다. 2025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12% 줄고, 영업이익은 44% 늘었다.
회사는 2026년 말까지 사업구조를 정비해 건강기능식품과 구강관리 제품을 중심으로 위탁개발생산(ODM) 사업을 단순화할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콜마비앤에이치는 △콜마스크 △에치엔지 △근오농림 △콜마생활건강 △강소콜마 등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화장품 제조·판매와 건강기능식품, 원재료 재배 등 여러 사업을 영위해왔다.
사업구조 재편 효과는 2027년부터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분석됐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면서 신규 수주가 매출과 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도 이전보다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로 중국 건강기능식품 제조시설인 강소콜마를 매각하고 난 뒤에는 전사 가동률이 80% 수준에서 12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는 해외 고객사를 확대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고객사로는 애터미와 헤일리온(옛 센트룸)을 두고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미국 대형 유통기업의 건강기능식품 자체브랜드(PB) 제품을 신규 수주했으며 중국에서도 신규 브랜드사의 수주를 확보했다. 중국 고객사의 제품은 올해 4분기부터 매출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이 연구원은 "콜마비앤에이치는 미국와 동남아 유통업체를 대상으로도 수주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며 "2027년부터는 현재 확보하고 있는 해외 신규 고객사의 실적 기여를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이날 콜마비앤에이치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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