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계공모 및 민간전문가 제도개선 토론회 개요. <국토교통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29일 오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설계공모 및 민간전문가 제도개선’ 토론회를 열고 국토교통부와 지방정부, 건축업계 다양한 전문가와 함께 공공건축 설계공모와 민간전문가 제도의 주요 전환 방향을 논의한다.
설계공모 제도개선 방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태스크포스(TF)에서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전영훈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이 발표한다.
사업의 규모와 성격, 목적 등에 맞는 공모방식을 고를 수 있도록 설계공모 유형을 다양화하는 방안이 발표에 담긴다.
민간전문가 제도개선 방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자문단의 강인호 공공건축 분야 단장이 발표한다.
기존 총괄건축가·공공건축가 외에 ‘사업담당 공공건축가’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발표 이후에는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을 좌장으로 현장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논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공유될 수 있도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유튜브를 통해 토론회는 생중계된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제도의 세부 개선 방안을 구체화한다.
김진애 국가건축정책위원장은 “모든 사업에 같은 방식의 설계 공모를 적용하기보다 사업 특성과 목적에 맞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며 “민간전문가도 개별 사업 자문을 넘어 도시와 공간정책에 참여하는 전문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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