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28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고려아연 주식은 전날 정규거래 종가 114만5천 원보다 11.79%(13만5천 원) 오른 128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려아연 주가 장중 11%대 올라, 금속 가격 상승에 투자심리 개선

▲ 20일 오전 장중 고려아연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고려아연>


주가는 119만2천 원으로 출발해 장중 최고 129만2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국제 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된다.

고려아연은 주력 상품인 아연 정련 과정에서 부산물로 금·은 등 귀금속도 생산한다.

19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아연 현물 가격은 직전 거래일보다 7.35% 오른 톤당 3802.8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 금 선물 가격도 2.8% 오른 온스당 4545.3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재매입(바이백) 확대 결정 이후 장기금리가 하락하면서 귀금속 가격이 상승세를 보인 영향이다. 금과 은 등 안전자산은 시중금리가 낮아질수록 매력이 높아진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