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크게 오르고 있다.

18일 오전 10시50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주식은 직전 거래일 정규거래 종가 164만4500원보다 5.47%(9만 원) 오른 173만5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주가 장중 5%대 올라, 미국 반도체주 훈풍에 SK스퀘어도 강세

▲ 18일 오전 장중 SK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SK스퀘어 주가도 5.11%(5만9천 원) 오른 121만3천 원을 가리키고 있다.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지분 20.5%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현지시각)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64% 오른 1만2621.01로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개장 전 보고서에서 “샌디스크 주가가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8.8% 급등했고,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와 마이크론 주가도 동반 상승했다”고 짚었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15일(현지시각) 공격적 매출 전망을 제시한 점도 AI 관련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은 앤트로픽이 투자자 설명회에 2028년 매출 전망치를 1900억~2천 억 달러 수준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박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