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호텔롯데가 호텔과 면세점, 월드 등 모든 사업부문의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호텔롯데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237억 원, 영업이익 611억 원을 냈다고 14일 공시했다. 2025년 2분기보다 매출은 26.4%, 영업이익은 1597.3% 늘었다.
 
호텔롯데 2분기 영업이익 611억 17배 늘어, 호텔 면세점 월드 모두 호조

▲ 호텔롯데가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을 1년 전보다 약 17배 늘렸다. 사진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타워 전경. <롯데그룹>


2분기 순손실은 89억 원으로 1년 전 918억 원보다 크게 줄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2조6560억 원, 영업이익은 1356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 상반기보다 매출은 22.6%, 영업이익은 205.7% 늘었다.

상반기 순이익은 853억 원으로 2025년 상반기 572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사업부문별로 호텔사업부는 상반기 매출 7657억 원, 영업이익 576억 원을 냈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9% 늘었고 영업이익은 533.2% 늘었다.

면세사업부는 매출은 1조6965억 원, 영업이익 641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30.0%, 영업이익은 193.5% 증가했다.

월드사업부는 매출 1939억 원, 영업이익 139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매출은 6.2%, 영업이익은 3.5% 늘었다.

호텔롯데는 4월17일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을 열었으며 5월19일에는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6월11일에는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을 개관했다. 조성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