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제도변경 등에 영향을 받으며 보험손익이 크게 줄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714억 원을 냈다고 14일 밝혔다. 1년 전보다 5.4% 감소했다.
 
미래에셋생명 상반기 순이익 714억으로 5.4% 줄어, 보험손익 감소 영향

▲ 미래에셋생명이 상반기 연결기준 순이익 714억 원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보험손익 감소가 전체 순이익 하락으로 이어졌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계리가정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감소로 연결기준 순이익이 줄었다”고 말했다.

상반기 보험손익은 36억 원으로 2025년 상반기보다 95.6% 줄었다.

다만 보장성보험과 변액보험 중심 판매 전략으로 미래 수익성 지표인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3076억 원을 기록했다. 1년 전보다 35.4% 늘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목표로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2026년 상반기 투자손익은 85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185억 원)보다 크게 늘며 보험손익 감소분을 상쇄했다.

6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은 155.3%로 잠정집계됐다. 2025년 말보다 21.4%포인트 낮아졌다. 김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