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리사 그레이버 알보텍 대표이사, 로버트 웨스만 알보텍 회장이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CPHI 밀란 2026’에서 생산 수주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바이오로직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바이오 전시회 ‘CPHI 밀란 2026’에서 알보텍과 생산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 계약 규모와 품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에 따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뉴욕 시러큐스 생산시설에서 알보텍의 다수 항체 바이오시밀러 원료의약품을 생산한다. 시러큐스 공장은 4만 리터 규모 바이오의약품 생산설비와 공정개발·품질관리 역량을 갖추고 있다.
상업용 제품 공급은 기술이전과 제조 적격성 평가, 관련 규제기관 승인 등을 거쳐 이뤄진다. 두 회사는 앞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시러큐스 공장과 송도 바이오캠퍼스를 연계한 이원화 생산체제 구축도 추진하기로 했다.
박제임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알보텍의 바이오시밀러 개발 전문성과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상업 생산 역량을 결합해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며 “협력 규모 확대에 따라 시러큐스와 송도 바이오캠퍼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생산체제를 지원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