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8월 세계(중국 제외)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별 사용량 순위. <SNE리서치>
이 기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제품 사용량은 96.5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8% 감소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점유율은 26.8%로 1년 새 11.1%포인트 떨어졌다.
회사별 올해 1~8월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과 점유율을 보면 LG에너지솔루션은 58.1GWh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5.8% 감소했다.
점유율은 5.1%포인트 하락한 16.1%로 순위는 2위를 유지했다.
SK온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24.8GWh로 전년 대비 14.4% 줄었다. 점유율은 3.0%포인트 감소한 6.9%를 기록했다. 순위는 4위에서 5위로 하락했다.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3.6GWh로 2025년 같은 기간보다 32.0% 감소했다. 점유율은 3.0%포인트 하락한 3.8%를 기록했다. 순위는 6위에서 7위로 떨어졌다.
중국 배터리 제조사를 살펴보면 CATL이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26년 1~8월 CATL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121.3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3% 증가했다. 점유율은 4.7%포인트 늘어난 33.7%를 기록했다.
BYD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39.7GWh로 1년 새 66.5% 늘었다.
SNE리서치는 “북미는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이후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배터리 기업들이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데이터센터용 수요로 공장 가동률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유럽에서는 현지 생산 역량과 가격 경쟁력, 배터리 여권에 대비한 공급망 추적 역량이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