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11.94%(11.32달러) 내린 배럴당 83.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11.28%(11.16달러) 하락한 배럴당 87.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발언에 급락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로 유가가 급등했던 만큼 종전 이후에는 원유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CBS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7개국(G7)을 중심으로 비축유를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G7 에너지 담당 장관들은 이날 온라인 회의를 열고 전략 비축유 방출 등을 포함한 조치를 논의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국제 석유 시장 상황을 평가할 목적에서 회원국과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IEA는 이번 회의가 비축유 방출 여부와 관련된 판단 근거를 마련할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
10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직전거래일보다 11.94%(11.32달러) 내린 배럴당 83.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미국 텍사스 요크타운의 유류저장고. <연합뉴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는 직전거래일보다 11.28%(11.16달러) 하락한 배럴당 87.8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발언에 급락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및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로 유가가 급등했던 만큼 종전 이후에는 원유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CBS 방송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요 7개국(G7)을 중심으로 비축유를 방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G7 에너지 담당 장관들은 이날 온라인 회의를 열고 전략 비축유 방출 등을 포함한 조치를 논의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도 국제 석유 시장 상황을 평가할 목적에서 회원국과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IEA는 이번 회의가 비축유 방출 여부와 관련된 판단 근거를 마련할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 비축유 방출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