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KT와 손잡고 ‘트라하’를 내려받은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데이터 제공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은 트라하를 내려받은 KT 이용자를 대상으로 19~23일 데이터 5GB를 추첨해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트라하는 18일 출시되는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며 넥슨이 배급한다.

KT 이용자는 인증을 한 뒤 게임 내 ‘설정’에 등록된 회원코드를 입력하면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당첨자 30만 명은 5월1일 데이터 5GB와 10만 골드(게임 재화), 대형 생명력 회복 물약 200개, 소환수·펠 상자 5개 등 게임 물품을 받는다. 

추첨 전에 레벨 5 이상을 달성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