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복기왕 여현호 유송화 신지연 김애경 양현미 비서관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에서 복기왕 정무비서관(왼쪽), 여현호 국정홍보비서관(가운데), 유송화 춘추관장을 임명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복기왕 정무비서관을 비롯한 신임 청와대 비서관 6명을 임명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9일 서면 브리핑에서 청와대 정무비서관, 국정홍보비서관, 춘추관장, 2부속비서관, 해외언론비서관, 문화비서관 등 ‘2기 청와대’의 첫 비서관급 인사를 공개했다. 

정무비서관에는 복기왕 전 아산시장이 임명됐다. 

복 비서관은 1968년 생 충청남도 아산 출신이다. 아산고등학교와 명지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7대 국회의원을 거쳐 민선 5기와 6기 아산시장을 지냈다. 

국정홍보비서관에는 여현호 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가 임명됐다. 

여 비서관은 1962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해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한겨레신문에서 정치부 부장, 편집국 국내부분 편집장,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선임기자를 역임했다. 

춘추관장으로 유송화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비서관이 임명됐다.

유 비서관은 1968년 전라남도에서 태어났다. 송원여자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해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도시행정학 석사, 동국대학교에서 북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을 거쳐 대통령비서실 제2부속비서관으로 일하다가 자리를 옮기게 됐다.
 
문재인, 복기왕 여현호 유송화 신지연 김애경 양현미 비서관 임명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청와대 비서관급 인사에서 신지연 제2부속비서관(왼쪽), 김애경 해외언론비서관(가운데), 양현미 문화비서관을 임명했다. <청와대>


제2부속비서관으로 신지연 해외언론비서관이 자리를 옮겼다. 

신 비서관은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남여자고등학교와 미국 미시간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거쳐 미국 뉴욕법학전문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삼성중공업 법무실 수석변호사와 김앤장법률사무소 외국변호사로 일하다가 대통령비서실 해외언론비서관으로 재직해 왔다. 

해외언론비서관으로 김애경 전 삼일회계법인 변호사가 임명됐다. 

김 비서관은 1965년에 전라남도에서 태어났다. 동덕여고와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정치학 석사, 미국 뉴욕대학교 법학 석사,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법무법인 율촌 외국변호사와 비씨카드 컴플라이언스실장을 거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상임감사를 역임했다. 

문화비서관에는 양현미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임명됐다.

양 비서관은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선일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한 뒤 홍익대학교에서 미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과 서울시 문화본부 문화기획관을 거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예술대학 문화예술경영전공 부교수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