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주가가 급락했다.

8일 LS산전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4.1% 떨어진 6만7900원에 장을 마쳤다.
LS산전 주가 급락, IT기업 투자 준 여파로 수익 떨어질 가능성

▲ 구자균 LS산전 대표이사 회장



국내 정보통신(IT)기업들의 투자가 줄어 LS산전의 3분기 전력 인프라부문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이란 증권사의 전망이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IT기업들은 공장을 짓거나 설비를 늘릴 때 전력 인프라 수요가 많아 IT기업 투자가 증가하면 LS산전의 실적도 좋아진다.

김효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국가 사업 물량이 늘어 LS산전의 매출 규모는 유지되겠지만 영업이익률은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전기장비 관련 주식은 대체로 하락했다.

LS산전 주가가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현대일렉트릭(-2.21%), 대한광통신(-2.26%), 효성중공업(-1.89%) 등도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