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주식을 사도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KT는 5G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KT 주식을 놓고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만8700원을 유지했다.
KT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2일 2만7700원에 장을 마쳤다.
양 연구원은 “KT는 5G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 5G 초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5G 관련 사업이 KT의 중장기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5130억 원, 영업이익 1조38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0.7% 늘어나는 것이다.
KT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3.5GHz(기가헤르즈), 28GHz 고주파 대역을 이용해 전파 전송거리가 짧은 5G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양 연구원은 “KT는 67만km 광케이블, 3674개 통신국사, 417만 개 전신주, 7만 개 공중전화 등 대규모 관로를 활용해 유선과 무선망을 융합한 효율적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정부 요청대로 경쟁사에 필수설비를 제공하면 임대 수익도 발생할 수 있다”고 파악했다.
인터넷TV(IPTV)사업과 부동산사업도 실적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요인으로 꼽혔다.
인터넷TV사업은 가입자 증가로 매출이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됐고 부동산사업 매출은 현재 450억 원 수준에서 2020년 75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KT는 2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양 연구원은 “KT는 2분기에 기존 예상치를 1.6%가량 상회하는 영업이익 3973억 원을 냈을 것”이라며 “단말기 지원금의 부가세 환급금 증가가 인건비 증가를 상쇄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KT 주식을 놓고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3만8700원을 유지했다.
▲ 황창규 KT 대표이사 회장.
KT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2일 2만7700원에 장을 마쳤다.
양 연구원은 “KT는 5G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국내 5G 초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5G 관련 사업이 KT의 중장기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는 2018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5130억 원, 영업이익 1조385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0.5%, 영업이익은 0.7% 늘어나는 것이다.
KT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KT는 3.5GHz(기가헤르즈), 28GHz 고주파 대역을 이용해 전파 전송거리가 짧은 5G 네트워크 구축에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다.
양 연구원은 “KT는 67만km 광케이블, 3674개 통신국사, 417만 개 전신주, 7만 개 공중전화 등 대규모 관로를 활용해 유선과 무선망을 융합한 효율적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정부 요청대로 경쟁사에 필수설비를 제공하면 임대 수익도 발생할 수 있다”고 파악했다.
인터넷TV(IPTV)사업과 부동산사업도 실적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요인으로 꼽혔다.
인터넷TV사업은 가입자 증가로 매출이 꾸준히 늘 것으로 예상됐고 부동산사업 매출은 현재 450억 원 수준에서 2020년 750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KT는 2분기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을 것으로 추정됐다.
양 연구원은 “KT는 2분기에 기존 예상치를 1.6%가량 상회하는 영업이익 3973억 원을 냈을 것”이라며 “단말기 지원금의 부가세 환급금 증가가 인건비 증가를 상쇄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