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 미얀마 법인에 투자한 성과를 하반기부터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3일 LS전선아시아 기업가치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LS전선아시아 주가 오를 듯, 미얀마법인에 투자한 성과 본격화

▲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이사.


21일 LS전선아시아 주가는  직전거래일보다 1.47% 내린 73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가 2017년부터 지속 성장을 위해 광케이블, 부스닥트(배전설비) 투자를 벌이고 있다”며 “2018년 하반기부터 투자 성과가 본격화되면서 기업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미얀마에 전력선 생산법인을 설립하면서 사업영역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베트남 전력선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케이블 생산라인도 증설했다.

LS전선아시아는 앞으로도 신사업 투자를 늘려 외형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LS전선아시아가 내년에 중압 전력선, 빌딩와이어 등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면서 주력인 전력선 및 광케이블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사업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것”이라며 “고도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S전선아시아는 2018년 매출 5천억 원, 영업이익 23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20%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