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신세계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기업가치 평가에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신세계 목표주가를 기존 75만 원에서 53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신세계 주가는 26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7월부터 이어진 원화 강세로 외국인의 구매력이 하락했다"며 "최근 주식 시장의 극단적인 조정으로 신세계를 포함한 백화점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훼손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유가 상승에 따른 항공비와 유류할증료 상승으로 보따리상(다이궁) 수수료가 2분기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896억 원, 영업이익 176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76.5% 증가하는 것이다.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4분기부터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면세제도 변경이 국내 백화점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외국인 매출 비중도 9월을 저점으로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4950억 원, 영업이익 79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65.0%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증가세가 둔화하면서 기업가치 평가에 부담이 커진 것으로 분석됐다.
▲ 신세계가 백화점 내 외국인 매출 증가세가 둔화되며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사진은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신세계 목표주가를 기존 75만 원에서 53만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5일 신세계 주가는 26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7월부터 이어진 원화 강세로 외국인의 구매력이 하락했다"며 "최근 주식 시장의 극단적인 조정으로 신세계를 포함한 백화점 기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훼손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유가 상승에 따른 항공비와 유류할증료 상승으로 보따리상(다이궁) 수수료가 2분기보다 소폭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신세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896억 원, 영업이익 1761억 원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4%, 영업이익은 76.5% 증가하는 것이다.
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비중은 4분기부터 다시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일본의 외국인 관광객 대상 면세제도 변경이 국내 백화점업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외국인 매출 비중도 9월을 저점으로 다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세계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4950억 원, 영업이익 792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8.2%, 영업이익은 65.0% 증가하는 것이다. 김예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