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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이날 주가가 크게 움직인 종목들.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 주식은 전날보다 10.54%(2만4500원) 내린 20만8천 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실적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8270억 원과 영업이익 7818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8.9%와 13.5% 증가한 것이다.
전날 LG전자 주가는 신규 사업 기대감 등에 7.87% 상승했는데 하루 만에 전날 상승폭을 모두 반납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1.98%(137.49포인트) 내린 6803.90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0.55%) SK하이닉스(-2.48%)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피는 주요 기업 잠정실적 발표 경계감에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정규거래 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6747억 원어치를, 외국인투자자는 2조606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조5609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정규거래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은 평균 2.12% 하락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5개와 25개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주성엔지니어링 주가가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가운데 가장 많이 움직였다.
주성엔지니어링 주식은 전날보다 11.13%(3만1천 원) 내린 24만7500원에 정규거래를 마쳤다.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주성엔지니어링 주가는 6일 정규거래에서 17.51% 상승했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된 반도체·태양광·디스플레이 제조장비 전문 기업이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34%(21.49포인트) 내린 898.43으로 마감했다.
수급주체 가운데 외국인이 2648억 원어치를, 기관이 2169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504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30개 종목 주가는 평균 3.55% 내렸다. 상승과 하락 종목은 각각 4개와 24개, 보합종목은 2개다. 박재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