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결제·사업관리 인프라 지원을 확대한다.

KB국민은행은 네이버페이(Npay), 한국정보통신(KICC), 이지샵과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 (왼쪽부터) 임명수 한국정보통신 부회장, 이향철 네이버페이 책임리더,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강의중 이지샵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국민은행 >


협약식에는 김현욱 KB국민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 이향철 네이버페이 책임리더, 임명수 한국정보통신 부회장, 강의중 이지샵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과 함께 소상공인 고객을 위한 금융 및 사업·자금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

구체적으로 △Npay 커넥트 및 결제 인프라와 금융서비스 연계 △결제 및 사업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금융서비스 발굴 △각 회사의 고객 접점과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Npay 커넥트는 결제를 비롯해 네이버의 리뷰와 쿠폰, 주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오프라인 매장과 연결하는 통합단말기다.

특히 매출과 정산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사업관리 업무와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소상공인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사업 운영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세웠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금리우대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앞서 4월부터 생산적금융 금리우대 프로그램 지원 규모를 기존 3조 원에서 6조 원으로 늘렸다.

이 프로그램 지원대상은 △국가전략산업우량 산업단지에 있는 기업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는 수출 기업 △신기술 및 유망 분야 성장 기업 등 생산적금융에 해당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고객의 사업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