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팬오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탱커 사업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 성과가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팬오션 목표주가를 기존 7700원에서 83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일 팬오션 주가는 6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유조선 및 제품운반선 시황 강세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장기 대선 계약을 반영해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4% 상향 조정했다”며 “글로벌 해운사들의 주가 상승을 반영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도 5% 올렸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탱커 사업부가 회사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최근 탱커 사업 확대를 위해 대규모 자본 투자를 집행했다”며 “SK해운의 VLCC 10척 인수를 포함해 석유제품운반선과 VLCC 발주를 늘리며 탱커 선대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에는 탱커 사업부가 전체 영업이익의 34%를 차지하며 이익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이 밖에도 기존 VLCC의 운임 상승효과가 계약에 반영되며 상당한 영업이익을 창출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았을 것으로 추정됐다.
정 연구원은 “2026년 3분기 매출 1조9700억 원, 영업이익 196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전망치를 9% 웃도는 수치”라며 “탱커 사업부는 3분기 제품운반선 운임 하락 영향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나, 9월 중순 이후 운임이 재상승하면서 4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오션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1360억 원, 영업이익 71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31.3% 늘고, 영업이익은 45.5%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탱커 사업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 성과가 내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팬오션 목표주가를 83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팬오션>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팬오션 목표주가를 기존 7700원에서 83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2일 팬오션 주가는 6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정 연구원은 “유조선 및 제품운반선 시황 강세와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장기 대선 계약을 반영해 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4% 상향 조정했다”며 “글로벌 해운사들의 주가 상승을 반영해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도 5% 올렸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탱커 사업부가 회사의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분석됐다.
정 연구원은 “최근 탱커 사업 확대를 위해 대규모 자본 투자를 집행했다”며 “SK해운의 VLCC 10척 인수를 포함해 석유제품운반선과 VLCC 발주를 늘리며 탱커 선대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2027년에는 탱커 사업부가 전체 영업이익의 34%를 차지하며 이익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며 “이 밖에도 기존 VLCC의 운임 상승효과가 계약에 반영되며 상당한 영업이익을 창출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돌았을 것으로 추정됐다.
정 연구원은 “2026년 3분기 매출 1조9700억 원, 영업이익 1969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전망치를 9% 웃도는 수치”라며 “탱커 사업부는 3분기 제품운반선 운임 하락 영향이 일시적으로 반영되나, 9월 중순 이후 운임이 재상승하면서 4분기 실적 개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오션은 2026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1360억 원, 영업이익 71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5년보다 매출은 31.3% 늘고, 영업이익은 45.5% 증가하는 것이다. 최재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