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팔도가 용기면과 음료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

팔도는 9월1일부터 용기면 12종 출고가를 평균 5.5%, 음료 9종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팔도, 505일 만에 용기면 12종과 음료 9종 출고가 각각 5.5%, 5.8% 인상7

▲ 팔도가 9월1일부터 용기면 12종 출고가를 평균 5.5%, 음료 9종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한다. 사진은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팔도 나주공장의 모습. <팔도>


용기면은 왕뚜껑 5종, 도시락 2종, 팔도비빔면 컵 등이 포함된다. 음료는 비락식혜 캔 등이다.

팔도 제품 가격 인상은 지난해 4월14일 이후 505일 만이다. 팔도는 당시 팔도비빔면 가격을 4.5%, 왕뚜껑 가격을 7.1% 올렸다.

팔도는 이번 인상 품목에서 봉지면은 제외했다. 팔도는 4월1일 팔도비빔면을 비롯한 라면 19종 출고가를 평균 4.8% 인하하기도 했다.

팔도 관계자는 "원가 상승에 대응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왔지만 일부 품목은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 범위와 수준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