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임시주총에서 자사주 활용과 독립이사 선임 안건 주주에게 승인 받아

▲ 휴젤이 21일 강원도 춘천에 있는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에서 자사주 보상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았다. <휴젤>

[비즈니스포스트] 휴젤이 보유 자기주식을 임직원 성과보상과 핵심인재 확보에 활용한다.

휴젤은 21일 강원 춘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을 주주들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휴젤은 자기주식을 주식매수선택권과 양도제한조건부 주식보상(RSU) 등 임직원 성과보상에 활용하기로 했다.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안건도 이날 함께 가결됐다.

휴젤은 개정 상법에 맞춰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지배구조 정비를 위한 독립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패트릭 홀트는 기존 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한 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분리선출됐다. 9월 시행되는 개정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가운데 다른 이사와 분리해 선출해야 하는 인원이 2명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날 임시주주총회에서는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 등 3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합리적인 자기주식 활용과 개정 상법 기준에 맞춘 지배구조 정비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지속하겠다"며 "글로벌 기준에 맞는 기업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