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이미경, 미국 케이콘에서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뮤직그룹 회장 만나

이재현 CJ그룹 회장(왼쪽)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가운데)이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K라이프스타일 축제 케이콘(KCON)에서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뮤직그룹(UM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CJENM >

[비즈니스포스트]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이 루시안 그레인지 유니버설뮤직그룹(UMG)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만났다.

CJENM은 1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K라이프스타일 축제 케이콘(KCON) LA 2026 현장에서 세 사람이 만나 K컬처의 글로벌 성장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미래를 두고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장은 "문화로 세계인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비전 아래 콘텐츠 산업 투자를 지속해왔다. 이미경 부회장은 CJ그룹에서 K콘텐츠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온 핵심 인물이다.

CJENM은 "그레인지 회장이 글로벌 음악산업을 대표하는 만큼 그가 케이콘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은 K팝을 넘어 K컬처 전반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위상이 높아졌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UMG는 전 세계 음반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음악 기업이다. CJ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이 운영하는 음악 채널 엠넷(Mnet)과 협업해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2027'을 제작하고 있다.

그레인지 회장은 6월16일 한국을 방문해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과 90분 동안 대담하기도 했다. 전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