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최근 증시 급락으로 청년층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빚투' 청년들의 경제적 충격과 파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빚투에 실패한 청년들을 '한탕주의에 빠졌다'라며 조롱하지만, 이는 세대별 생애주기적 위험 감수 특성을 간과한 시선이다.
과거 세대는 취업, 고금리 저축, 부동산 대출 등 사회적으로 승인된 '부의 추월차선'을 이용해 자산을 형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현재 청년 세대는 고성장·고금리 시대의 종료와 급등한 집값 등으로 인해 이러한 사다리가 모두 차단된 상황이다.
소득을 성실히 모아 자산을 형성하는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서울 아파트조차 마련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자산 격차가 벌어졌다.
청년들의 빚투와 고배율 레버리지 배팅은 단순한 욕망이라기보다 '갓길'로 내몰린 방어적 선택에 가깝다.
성실하게 노력해도 계층 이동이 불가능해진 사회 구조적 문제를 영상에서 살펴보자. 채널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