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07조4천억 원을 기록, 한 분기만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거둔 누적 영업이익과 맞먹는 이익을 올렸다.
또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기준 영업이익 100조 원을 돌파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아람코 외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4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8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6.6% 늘어난 195조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8천억 원, 영업이익 20조1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이래 4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 3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연간 이익(43조6천억 원)의 약 2.5배에 달한다. 2022~2025년 합산 영업이익인 126조3천억 원에도 바짝 다가선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54조1천억 원에 달해 올해 연간 350조 원 달성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인 부문별·사업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에도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DS 부문 내 비메모리 사업부인 시스템LSI·파운드리 등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팹 가동에 따른 비용 등의 여파로 1조 원 안팎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역시 주요 부품 단가 상승에 따른 원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2분기 연속 적자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가 1조5천억 원 안팎, 영상디스플레이(VD)·가전사업부가 5천억 원 수준의 영업손실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1조 원, 하만은 2천억~4천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김나영 기자
또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기준 영업이익 100조 원을 돌파하며,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 아람코 외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4천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4천억 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8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6.6% 늘어난 195조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조8천억 원, 영업이익 20조1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이래 4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 3분기 영업이익 규모는 지난해 연간 이익(43조6천억 원)의 약 2.5배에 달한다. 2022~2025년 합산 영업이익인 126조3천억 원에도 바짝 다가선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54조1천억 원에 달해 올해 연간 350조 원 달성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인 부문별·사업부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번에도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DS 부문 내 비메모리 사업부인 시스템LSI·파운드리 등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팹 가동에 따른 비용 등의 여파로 1조 원 안팎의 적자를 낸 것으로 추정된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역시 주요 부품 단가 상승에 따른 원가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2분기 연속 적자 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는 모바일경험(MX)·네트워크 사업부가 1조5천억 원 안팎, 영상디스플레이(VD)·가전사업부가 5천억 원 수준의 영업손실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1조 원, 하만은 2천억~4천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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