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사업비 1조5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 압구정아파트지구특별계획구역5(압구정5구역)에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3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현장설명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공사비 1.5조 압구정5구역 시공사 선정 본격화, 현장설명회에 8개사 참여

▲ 사업비 1조5천억 원 규모에 이르는 압구정아파트지구특별계획구역5(압구정5구역)에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조감도의 모습. <서울시>


압구정5구역 재건축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490번지 일대 한양 1·2차 아파트를 최고 높이 68층, 8개 동, 공동주택 1397세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공사비로 1조4960억 원을 제시했다.

이번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한화 건설부문, 제일건설 등 8개 회사가 참석했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은 입찰 조건으로 공동도급(컨소시엄)을 불허하고 일반경쟁입찰 방식을 제시했다. 다만 아파트와 상가를 분리하는 분담이행 방식의 공동도급 제안은 가능하다.

입찰보증금은 800억 원(현금 400억 원·이행보증보험증권 400억 원)으로 입찰제안서 접수 전까지 납부하면 된다.

시공사 선정 절차는 4월10일 입찰을 마감한 뒤 진행되며 시공사 선정 총회는 5월30일 열린다. 조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