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경재 HLB펩 대표이사(오른쪽)가 20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HLB펩 본사에서 노바셀테크놀로지와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개발 및 원료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HLB펩 >
HLB펩은 20일 HLB펩 본사에서 노바셀테크놀로지와 펩타이드 면역 치료제 개발 및 원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바셀이 추진하는 펩타이드 치료제 및 원료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HLB펩이 최적화된 원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향후 해당 물질의 공동 개발을 위한 우선 협의권을 확보하는 것을 뼈대로 한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구용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를 포함하는 펩타이드 면역치료제 개발 및 공급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및 화장품 원료물질 개발 등에서 협력한다.
HLB펩은 고도화된 펩타이드 합성 기술을 바탕으로 노바셀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최적화된 원료를 공급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치료제 및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 개발에 대한 우선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심경재 HLB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펩타이드 원료 제조를 넘어 신약개발 파트너로서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포항공대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노바셀테크놀로지와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펩타이드 시장에서 신약개발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